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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18. 01:18 - 성돌

My blog 카테고리를 만들다



My blog 카테고리를 만들어 보았다.

이 블로그는 내가 알고 있는 지식 보관용 및 지식 공유의 목적으로 시작했기에,
개인적인 글들을 남기지는 않을 생각이어서...
지금까지 포스팅 약 100개정도에 달할 때까지 그런 글들만 쓴 것 같다.

근데 뭔가 지식에 대한 거랑 노하우에 대한 것만
주구장창 써대니...
뭔가 삭막해지는 느낌이랄까...?
뭔가... 그런 게 느껴졌다.

나중에 내 블로그를 내가 돌아보아도, 뭔가 삭막해질 것 같았다.

그래서 내가 이 블로그를 만들어나가면서,
어떤 생각으로 만들었는지...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남기고 싶어졌다.

다른 사람들이야 이런 글에 관심이 없겠지만...
(끽해야.. 뭐 이런 생각을 하나보다.. 정도?)
뭔가 이런 걸 남겨놓으면, 내가 먼 훗날 내 블로그를 돌아봤을 때 한 번씩 피식하고 웃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