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는 Mathematica파일을 웹에 업로드하여, 이를 공유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그냥 파일을 공유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이게 왜 필요하냐면, Matlab과는 달리 Mathematica는 수식을 예쁘게 적을 수가 있고,
이 자체를 공유하는 것이 굉장히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보여주자면, 아래는 항력계수(Cd)를 Reynolds수(Renum)의 함수로 구한 식인데, Mathematica에 적힌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위 식은 조금 복잡하긴 해도,
딱 보기만 해도 식이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는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가?
반면, 아래는 똑같은 식을 이렇게 Mathematica의 기능을 거치지 않고, 그냥 코드로 이루어진 Mathematica 수식이다. (Matlab처럼 말이다)
Cd[ReNum_] = 24/ReNum + (2.6*(ReNum/50))/(1 + (ReNum/50)^1.52) + (0.411*(ReNum/263000)^-7.94)/(1 + (ReNum/263000)^-8) + (ReNum^0.8/461000) |
살짝 보더라도, 아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보고 싶지 않아.
뭐, 그런 생각들이 떠오르지 않는가?
이러하기에, Mathematica note파일 그 자체로 웹문서에 업로드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용할 것이다.
이제,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1] 공유하고자 하는 Mathematica note파일을 (확장자가 nb인) 공유가 가능한 폴더에 위치시킨다.
나같은 경우는 Dropbox의 Public폴더를 이용하였다.
[2] 공유되는 폴더의 public link를 확인한다. 이것도 Dropbox를 이용하면 쉬운데, 아래의 그림처럼 마우스 오른쪽 버튼 Dropbox홈페이지에서 클릭하면 쉽게 알 수 있다.
[3] 아래의 코드에서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만 편집하여 블로그에 삽입시킨다. (티스토리의 경우는 외부컨텐츠 옵션이나 HTML모드에서 원하는 위치에 바로 삽입할 수 있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www.wolfram.com/cdf-player/plugin/v2.1/cdfplugin.js"></script> |
위에서 가로폭과 세로폭은 시행착오를 하면 바로 알 수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말자.
참고로 내가 위에서 사용했던 수식의 가로폭과 세로폭은 650과 75이다.
(내 경우 보통 가로폭 최대가 650이고, 세로폭은 보통 한 줄의 수식의 경우 55면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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