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을 조금이라도 더 쉽게 설명하여, '우리 나라' 사람들과 공유 |
하기 위해서다.
[마치 이 책의 제목처럼 한글로 지식의 공유가 많아졌으면 한다]
공부를 해나가면서, 영어권 아이들이 많이 부럽다는 생각을 했다.
고급지식은 대부분 최근 영어로 모두 쓰여지기 때문이다.
심지어 논문들도 전 세계에서 모든 사람들이 친절히 영어로 써준다.
한글로 검색을 하면 사실 고급지식에 대한 접근이 한계가 있다.
위키피디아만 보더라도 한글 위키피디아와 영어 위키피디아의 정보의 양과 질은 큰 차이가 있다.
내 경험상 대학교 1,2학년정도 지식까지는 한글로 된 인터넷 정보가 많이 커버해주는데,
그 이후로는 사실 어렵다고 생각한다.
물론, 영어로 검색하면 되긴 하지만 아무래도
한국 사람은 영어보다 한국어가 쉽고,
우리 나라의 모든 사람이 영어로 된 지식을 술술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은 아닐 것이다.
- Image from www.benniecarter.com -
[대부분의 고급 지식은 영어로 되어있다]
내 생각에는 이것이 영어권 사람들의 엄청난 힘과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간단히 말해,
우리 나라 사람들은 영어를 원어민처럼 잘하지 않는 이상, 고급 정보에 대한 접근이 영어권 사람보다 제한 |
그래서 내가 알고 있는 지식만이라도 최대한 쉽게 원리를 드러낼 수 있게 블로그를 작성하기로 했다.
나도 이미 많은 한글 블로거에 의해서 많은 것들을 배웠지만,
아직 그 글의 양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에 나도 조금 보태고자 한다.
나중에는 한글로 된 고급 정보들이 인터넷에 무궁무진하게 있어,
이러한 어려움이 사라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