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hematica에서 수식을 풀다보면, 결과값이 안 이쁘게 나올때가 많다.
우리 생각에는 알아서 예쁘게 정리해줘야 할 것 같은데, 약분도 안 하고 그럴때가 많다.
이럴 때, 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Refine기능과 Simplify기능일 것이다.
(Simplify에서 더 나아간 FullSimplify도 있음)
나는 식을 깔끔하게 정리할 때, 보통 Refine과 Simplify를 한꺼번에 아래와 같이 사용해준다.
(//명령 방법은 다른 포스팅을 참고)
정리하고자 하는 식//Refine//Simplify |
그런데 이 Refine이나 Simplify기능 모두 문자에 대한 가정과 함께해야 힘을 발휘하는 기능이다.
무슨 말이냐면, 아래의 예를 보자.
를 아래와 같이 단순화하고자 한다면, Mathematica는 단순히
를 결과로 내보낼 것이다.
사실 이게 가장 정확한 것이다.
왜냐면, A에 대한 정보를 Mathematica에 입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Mathematica에 A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느냐?
이 때 사용되는 함수가 $Assumptions이다.
다른 방법들도 있지만, $Assumptions기능의 장점은 한 번 선언해 놓으면
그 이후의 모든 단순화 연산(Refine과 Simplify와 같은..)을 할 때 항상 이 조건을 적용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이 A가 0보다 크거나 작을 때,
Mathematica가 각각 A과 -A를 정확하게 해답으로 제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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