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Docs처럼 온라인에서 Tex문서를 편집할 수 있는 사이트인 Overleaf를 추천하고자 한다.
상당히 유용한 사이트인데, 국내에는 잘 알려져있는 것 같지 않아 소개하고자 한다.
이 사이트의 장점은
Tex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없이 바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 문서를 공동작업으로 작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용하는 데이터의 양을 늘리면 유료로 이용해야 하지만,
왠만한 사용자는 무료로 충분히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사용방법은 기존에 Tex문서를 작성하는 방법과 완전히 동일하기에 딱히 설명할 말이 없다.
Tex초보자들에게 Tex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도 하나의 고역일 수 있기에,
이 사이트로부터 Tex문서 작성을 배워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난 개인적으로 아래와 같이 다양한 Template을 제공하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든다.
사실 Tex문서를 작성할 때 있어서 좋은 template찾는 것도 하나의 일인데,
이 부분이 참 마음에 든다.
재미있게도 Resume/CV template들도 아래와 같이 제공하는데,
마땅히 쓸만한 template을 찾지못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해외 프로그램이지만 kotex패키지를 지원하기에,
\usepackage{kotex}를 선언해줌으로 한글도 사용할 수 있다.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온라인 기반이기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Tex프로그램에 비해 compile속도가 다소 느리다.
일반 문서같은 경우는 괜찮지만
용량이 큰 그림파일을 포함하는 경우 속도가 상당히 느릴 수도 있으니,
미리 용량을 좀 줄여놓는 것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미리 pdf파일로 변환해놓는 걸 추천한다.
이 점은 Overleaf에서 점차 개선시켜나가주기를 바라며...
굳이... 또 다른 단점을 찾는다면
온라인 기반이다보니 인터넷에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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