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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11. 13:18 - 성돌

Mathematica의 매력



요즘 Mathematica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이것 덕분에 

요즘엔 복잡한 수식 계산을 모두 컴퓨터로 할 수 있게 되었다.

 

연구 하다보면 수식을 조금씩 바꿔야 할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이 때 늘 손으로 바꾸다보면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그리고 그러다보면 가끔 실수도 하게 된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요즘 Matlab에서 Mathematica로 옮겨오는 추세인데, 
내가 하는 분야가 수식을 많이 다루다 보니 
아무래도 symbolic연산에 강점이 있는 Mathematica를 계속 찾게 된다

예를 들어, 
symbolic연산 후 바로 그 결과를 이용해서 다른 코딩에 사용하기 편하다고 할까나?

여기서 symbolic연산이란 숫자를 더하고 빼는 것이 아닌, 
x와 y같은 문자(symbol) 그 자체로 연산을 하는 것이다.

이 기능에 있어서는 Mathematica가 독보적이다.

 

물론 Matlab도 symbolic연산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symbolic연산에서는 확실히 Mathematica가 앞선다.


또한
단축키나 Palette를 사용해서 수식을 매우 알아보기 쉽고 미려하게 적을 수 있다.

 

Matlab의 경우에는 수식이 복잡해지면, 알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이건 엄청난 장점이다 
(링크에 있는 예를 참고해보도록 하자). 

물론 Matlab은 여러 분야에 대해 여러가지 Tool을 제공하기에 분야에 따라 매우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Mathematica는 많은 경우 내가 코딩을 해야하는 느낌이다. 
물론 수식 연산은 palette를 통해 훨씬 편하게 할 수 있다. 

게다가 
대부분 Matlab을 먼저 배우기 때문에, 
코딩 구조가 약간 다른 Mathematica를 처음 다룰 때 빡치기 쉽다.

특히 List부분에 대해서 나는 많이 빡쳤었다. 처음 배울 때, 
한 2개월간은 아 빡치면서, 이걸 때려쳐야지 하면서- 

그래도 수식에 이만큼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게 이것밖에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썼던 기억이 난다. 그래도 이제는 익숙해져서 Mathematica 예찬으로 바뀌게 되었다.


Mathematica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차근차근 알고 싶다면, 링크를 클릭하자.